제 마음에 불이 났어요
유엔사 해체 땐 파병 재결의 어려워 -유엔사가 해체된다면.
다수의 평의원 인식도 민심과 동떨어진 건 마찬가지다.쇄신의 핵심은 김기현 대표의 거취다.
수습책이라고 내놓은 게 대표·원내대표·사무총장 등 당 3대 요직을 영남 의원들이 독점한 것이다.이번 참패는 정권에 실망한 청년과 중도층이 이탈한 결과다.여당이 앞으로도 민심에 역주행하는 미봉책만 고수한다면 내년 4월 총선에선 그야말로 궤멸적 참패를 당할 가능성도 있다.
국민의힘은 32%에 그쳤다.이념 대신 능력과 유연성을 겸비하고 직언도 할 수 있는 인물들로 바꿔 정권이 달라졌다는 걸 피부로 느끼게 해줘야 한다.
책임지고 물러난다는 친윤계 정책위의장을 사무총장에 앉히려다 여론의 반발이 심상치 않자 접었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.
보란듯 깐 비밀무기승진을 왜 해? 재테크 공부45세 ‘만년 김대리의 항변더 중앙 플러스시대탐구 1990년대그랜저 탄 부부 팔다리 잘랐다부자 증오 지존파 살인공장살점 한 조각.30%대 중후반에서 횡보하던 리얼미터의 대통령 긍정 평가가 35% 밑으로 내려간 건 5개월 만이다.
참모진에 당과의 소통 강화를 주문한 건 옳은 방향이지만.무엇보다 국민의 피로감이 큰 대통령실과 내각의 인사 쇄신이 절실하다.
이번 참패는 정권에 실망한 청년과 중도층이 이탈한 결과다가자지구 봉쇄로 어린이와 여성 등의 희생도 커지고 있다.